안녕하세요.
스피커 측정리뷰를 통하여 스피커에 대한 자세한 측정값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디오랩인사이트 ‘분석가’ 분들이 값들을 보고, 5개항목(미정)에 대하여 별점을 부여하여 측정값 분석이 어려운 초보분들을 위한 대략적인 방향성을 알아보기 쉽게 제시하려고 합니다.
현재 아래 다섯항목을 생각중입니다. 여기에서 수정되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경우 댓글로 부탁드릴께요.
- 주파수 균일도 (주파수 응답, 지향성 특성등을 토대로 한 점수)
- 저역 확장성 (100Hz 아래 저역에 대한 응답과 음압에 따른 THD, 컴프레션을 토대로 한 점수)
- 다이내믹레인지 (음압에 따른 THD와 컴프레션,MD 등에 따라 결정)**
- 종합평가(단독)
- 종합평가(100Hz 위)
별점은 아래와 같이 노출이 됩니다.
‘분석가’ 모집링크
Klippel DIS 모듈 템플릿 중 Increased Max SPL 을 이용해서 THD 5% 또는 10% 리미트를 걸어두고 20~100Hz 또는 20~80Hz 주파수 범위에 대해 특정 THD % 이내에서 실제로 재생할 수 있는 Max SPL 을 측정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체급별 하한 주파수(1/3oct 단위 등으로 구간을 분리)를 설정해 카테고리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 A 스피커는 THD 10% 리미트, 90dB SPL@1m 조건에서 63Hz 까지만 통과하므로 B 등급이다. 등…
요것도 좋습니니다
Nfs들어오면 최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별점 항목에 참고할 수 있게 등급 리스트를 만들면 분석가분들도 일관되게 별점을 줄 수 있겠네요
정축응답이 엉망인데 지향성 제어가 잘되었거나
정축응답이 좋은데 지향성 제어가 엉망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파수 균일도와 지향성 관련 항목이 분리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목을 늘리자니 칸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않을까해서, 현재는 ‘주파수균일도’ 항목에 정축과 지향성(축외응답) 함께 점수를 주는 항목으로 생각하고 정했습니다.
항목 이름이 정축만 나타낼 수 있다고 보여질 수 있으니
‘주파수 및 지향성 특성’ 으로 항목 이름을 변경하면 어떨까요?
용어의 엄밀도를 조금 살려서 ‘정축 및 비축 응답특성’은 어떨까요?
적어놓고 보니 뉴비들에게 직관적이지 않을것 같아 걱정되긴 하네요
용어의 직관성을 생각했을때 이 이름을 대체할만한게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ㅋ 역시 엄밀성과 접근성은 양립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평가항목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파수 균일도가 모든 선형 왜곡을 대변하고
다이나믹레인지가 모든 비선형 왜곡을 대변하고
저역확장성이 저음성능을 대변하면 대부분의 측정 정보가 고려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른 아이디어 떠오르면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디자인과 마감에 대한 평가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게 아니라서 별점항목에서 제외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분석가 이름을 리뷰어라 하려고 했지만 제품을 직접 못보는 상태에서 측정치를 두고 판단을 해야하기에 '분석가’라는 타이틀을 붙혔어요
분석가 타이틀에 맞게, nfs가 입고되면 가능한 다양한 측정값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자동차 리뷰어가 공기저항 계수, 에어댐, 바퀴의 위치 등
사진이나 설계를 통해서 평가(?)나 설명해주는
것 처럼
웨가 디자인
트위터와 우퍼 간 디자인
회절에 대한 디자인
포트 설계 등 설명이나 평가가 측정치와 같이 있으면 어떨까 했어요.
과학적으로 그걸 설명해주는 매체나 평론가가 적으니까요
대부분 홍보자료 읽기만 하니까… 아쉽더군요
단순 외관평가가 아닌 이런 부분에 대한 외관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분석가 분들께서 스피커 제작에 관한 노하우도 많이 가지고 있을경우 충분히 기술적 디자인에 대한 의견도 내어줄 수 있을듯합니다!